국1 한국의 부식류 - 국과 탕 - 국의 역사 일상에서 김치나 젓갈 등의 부식과 함께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국은, 많은 물에 채소나 고기, 생선 등의 재료를 넣고 끓인 음식으로 탕이라고도 합니다. 국은 재료에 들어있는 수용성 단백질이나, 지방, 무기질 등의 수용성 성분과 맛 성분이 우러난 국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영양과 맛 또한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먹습니다. 옛날 문헌인 삼국사기에도 국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있었고 누구나 좋아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아무리 귀한 음식을 먹을 때에도 밥상 위에는 국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국을 탕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구분은 없지만, '국'은 한국 고유의 말이고, '탕'은 한자로 쓴 말이어서 국의 높임말로 탕을 사용했습니다. 국과 같이 물에 재료를 넣고 끓이는 조리 방법.. 2024. 1. 31. 이전 1 다음